애인이 이성연예인이나 여캠 구독, 팔로우 해놓는것만으로 너무 싫은데 이정도면 헤어져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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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은 조심스레 말해보거나 그럴 수 있을거같은데 연예인으로 질투하는거 너무 쪼잔해보이잖아.. 근데 난 항상 이거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데 어떡하지..ㅠ

아직 여캠 싫다고 말도 안 꺼내보긴했어..

[익인1]

여캠 싫어하는건 이해가능한데 연예인 팔로우했다고 그러는건 상대방이 너무 힘들것같은딩..
너가 조금 여유를 가지려 노력해보는게 좋을듯

[글쓴이]

그치 나도 머리론 신경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도 너무 신경쓰여죽겠어ㅠㅠ

[익인2]

여캠은 진짜 별로임.. 근데 연예인정도는 어쩔 수 없지 않아..?? 덕질을 심하게 해??

[글쓴이]

덕질도 아니야.. 걍 인스타 팔로우하고 뮤비 보고 그러는정도….. 근데도 난 뮤비보는것도 별로고 팔로우도 했다는게 스트레스받아 하 나 왜이러지

[익인2]

근데 연예인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다른 여사친이나 일터에서의 여자관계들도 엄청 스트레스받지 않아..?? 꼭 지금 둥이 옆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연애를 위해서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좋을 것 같아...!! 질투도 적당해야 귀여운건데, 너무 심하면 상대방이 지치지 않을까..!! 만약 티를 안낸다 해도 둥이가 계속 힘들거야..!! 둥이도 다른 연예인들 좀 눈여겨 보거나 연애상대한테서 눈 돌릴 수 있는 취미같은거 하나 만드는게 어때??

[글쓴이]

고마워..ㅠㅠ 좀 더 여유 가지도록 노력 열심히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