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 보호자라 나한테 제일 의지 많이하고 날 제일 좋아하는데
나 이제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이러면 나 기다릴까봐 걱정이 됨...
가족이랑 살고 엄마 퇴직해서 집에 있는데도
나 애타게 기다릴 까봐 마음이 안 좋아졌아
방에서 잘 자다가도 내가 거실로 나오면 따라나오고
안방에 있으면 안방에 따라와
나 안 기다리고 그냥 새 구경하고 그러면 좋겠어..
고양이 나 기다리지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