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거 얘기 다해놓고 이걸로 내가 바뀌진 않았으면 좋겠대

장난치나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다가 어제는 유독 서운했대 근데 얘기하면서 내가 자의로 했으면 좋겠다하고 내가 바뀌는게 싫다하고 장난침?

[둥이1]

그냥 둥이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좋아하고,통제하고 싶지 않은데
본인이 아직 이해를 다 못해서 서운한게 나왔다 미안하다 그런뜻인거 같은데

[둥이2]

걍 자기때문에 억지로 하는게 싫은거지 엎드려 절 받기니까
원래부터 다정하고 센스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말

[둥이3]

근데 나는 공감간다
얘가 날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나오면 좋겠지
내가 서운하다고 해서 억지로 해주는건 뭔가 좀 그럼 뭐 그렇게 노력해주는것도 좋아해서 하는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