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히려 이별극복하려고 열심히 살면 나중에 후폭풍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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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라리 며칠은 실컷울다가 그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상대도 잘사는거 같으면 열심히 살게되더라

[익인1]

나도 그런 생각으로 우울한 감정 몰려올 때마다 안 피하고 그 감정 다 겪고 풀어내려고 했는데
왜 2달동안 똑같이 울고있는거지… 미치겠음

[글쓴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선택지는 어떻게 생각해

[익인1]

움 주위에 이성이 없기도하고 만날 길이 진짜 없오… 소개도 딱히 해줄 지인이 없구 ㅠㅠ큐ㅠ 새로운 만남 해보고싶어도 쉽지않네…~

[익인2]

나도 그랬어 하루하루 일부러 알차게 살려고 애썼는데 귀가하자마자 갑자기 눈물 터져버리더라

[익인3]

계속 울수는 없어서 울면서 열심히 사는중

[익인4]

맞아… 충분히 슬퍼해야한다 생각해 나도 한동안 슬퍼하다가 어느샌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니깐 이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