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빼고 두달에 한번 엄마랑 병원갔다가 드라이브하고 밥도 먹는게 루틴인데 눈치보여서 못 빼거든 어차피 약만 타오니까 엄마보고 택시랑 버스타고 다니라고 하니까 속상했나봐 방에서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