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어떻게 의지로 정신력으로 버텨
괜히 부모님한테 얘기하기 싫다고 버텼더니
이렇게까지 망가졌어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나?
그때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했으면 이러고 후회하고 있진 않을텐데
그땐 다 핑계인줄 알았지 공부하기 싫다고
근데 누가 공부하기 싫다고 그렇게까지 괴로워 하겠어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후회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