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밑빠진독에 물붓기 같아서 힘들다.......,
애인이 썸때부터 그랬거든
자기는 여자라고 먼저 배려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싫다구
그거가지고 몇번 싸웠어
애인한테 솔직하게 너 좀 손익따지는거같다구 얘기해봤는데 애인은 자기 행동 어디가?이러면서 이해를 못하대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고
헤어질 결심이 확실히 들기 전까지 미련없이 후회없이 120% 열심히 해주고있어
그러니까 애인이랑 사이도 더 좋아진거같아
이러다 어느순간은 딱 느낌이 와서 시원하게 놓을 수 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