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방금 소화제 사러 편의점 갔다온다고 함
걸었더니 생각보다 속도 괜찮고 편의점 갓는데 알로에제로 음료 있길래 신기해서 그냥 그거 사서왔거든…?엄마가 나한테 왜 거짓말 하냐고 엄청 뭐라하는데 이게 혼날 일임? 원래 소화제 사러 간거 맞는데 맘 바껴서 산거라고 말함….
그래도 뭐라고해;나 스물여섯살이고 내 돈이야
난 진짜 이해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