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별이었고 기다려줬으면 좋겠지만 기다려달라고 말 못한다 ,, 머 이런 얘기 들으면서 헤어졌어 헤어진 후로 연락 종종 왔는데 상황 들어보니 상황이 언제 해결될지(해외 관련!) 기약이 처음 생각보다 없는 상태더라
그러다 이번에 처음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겨서 같이 있는 동안 전남친 생각도 안 나고 너무 좋더라 비교되거나 억지로 만난 것도 아니라 집 가는 길에 현타오고 이런 것도 없었어 다른 사람 만나봤을 때는 약간 그랬거든
근데 마음 한 켠에 내 마음이 이렇게 빨리 정리되다니 좀 죄책감도 들어 진짜 바보 같지 ㅎㅎ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