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났는데, 그 중 3년을 나는 직장인으로 지내면서 만났어. 결혼 얘기 회피하고 미래 얘기 회피하는 애인 보면서 속앓이하다가 직접적으로 너는 목표 의식이 없지 않냐, 내 이상향은 목표가 있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 들었단 말이야..
내 나름 3년간 죽어라 일했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고..
헤어져야겠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