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 부모님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나 오늘 발목 접질렀거든?

근데 걍 멍든거라고 병원 가지 말래..유독 정형외과 갈 일 생기면 저렇게 못가게 하시더라..?근데 ㄹㅇ 인대 늘어난거 맞았어 걸어다니기도 버거운데 병원까지 혼자 걸어가라 하시고 진짜 이런거 보면 너무하다 싶더라 막 엄청 역정내심 별것도 아닌걸로 병원간다고

[익인1]

병원비는 누가 내? 쓰니가 내는거면 쓰니 돈 많이 쓸까봐 그러는건 아닐까..?

[글쓴이]

당연히 내가 내지..근데 내가 가겠다는데 왜 말리시는지 당최 이해는 못하겠어

[익인1]

부모님하고 천천히 얘기해봐 왜 병원 못가게 하시는지, 따로 이유가 있으신지 물어보고 서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자.. 쓰니가 적어놓은것만보면 이해가 안되긴해 그래도 부모님인데 자식이 더 아프길 바라서 말리시는건 아니겠지

[익인2]

그냥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좀만 아프면 병원 바로바로 가 ㅇㅇ
어짜피 독립하면 그만인데 싶음.

[익인3]

인대에 손상이 가니까 멍이드는건데.. 너무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