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학교 축제도 같이 보고 여행도 같이가고 그래서 가족같이 느껴지고 내가 마음을 많이 열어서 다른 애들은 안 챙겨도 얘넨 꼭 생일날에 만나고 잘해주고 사람 안 만나도 이 친구들은 주기적으로 보거든 근뎅 둘이서 친한 상태에서 나랑 조금 늦게 친해진거긴한데 이번에 내가 휴학해서 학교 축제에 관심이 없었거든? 근데 좀 덜 친하고 내가 못해주는 친구는 우리 항상 같이 봤는데 너 휴학했어도 알바 끝나고 같이 볼래?! 이렇게 하는거 내가 거절했는데 얘네 둘은 나한테 묻지도 않고 한명이 가자고 해서 둘이 갔다왔더라.. 나 알바 늦게 마쳐서 안 물은거도 있겠지만 참 마음이 좀 그렇네 내가 가볍게 여긴 애들이 날 더 챙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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