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운영하는 동네 작은 식당이야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의 밥말아먹은 들 만나면서 트라우마처럼 남았음
카페나 패푸 풀타임 일할때 접한 애+부모 조합이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진짜 개열받음
조용히 먹고가는 아이와 부모도 있지만 정말 극소수ㅋㅋ최근 겪은 일들만 몇개 써보려고
1. 유아2 성인2
둘둘씩 찢어져서 4인테이블에 각각 앉더니 수다떰
그래놓고 메뉴 2개 시켜서 성인이랑 아이랑 나눠먹음
반찬추가요구에ㅋㅋㅋㅋ
물컵 수저 젓갈 앞접시 다 4인분 쓰는건 당연하고ㅋㅋ네이버 리뷰 이벤트 했다고 달라길래 알겠다했는데ㅋㅋㅋ예를들어 품목이 계란후라이면 반숙으로 해달래
리뷰..이벤트가 뭔지 모르나?말로만 죄송하다 하지 말구 참여할거면 추가요구하지 마세요!!!제발
그리고 아이들이 반이상 먹던데 그정도면 그냥 메뉴 하나 더 시키지...ㅋ(이 사람들은 가끔와서 관찰했더니 애들 항상 잘먹더라ㅋㅋㅋㅋ)
2. 유아3 부모2
앉을때부터 중앙 4인 테이블에 같이 앉더니 양옆 4인테이블에 본인들 짐 올려둠
그리고 한명이 한명 케어도 힘든데 2명이 3명 케어가 되겠냐고...
애들 딴 테이블쪽 가서 벽짚고 놀고있고 제재도 안함
그러다가 어떤 애가 걸려있는 장식품 만지길래 내가 놀라서 만지면 안돼요~했더니 그때만 애쪽 쳐다보고 이리오라 하더니 다시 방치ㅋㅋ
그러다 애가 장난감으로 떼쓰기 시작
단호히 훈육하거나 데리고 나가는게 아니라 버럭 소리를 지름ㅋㅋㅋ
다른 손님 없으면 남의 가게를 지들 집처럼 써도 되는거냐
제일 기가막혔던건 지들 개인 쓰레기(개인 물티슈 쓴거,아이 음료수 등)양옆 테이블에 전부 두고감
가게 이용방법을 안보일수 없게 써놨는데도 개무시하고 지들 편한대로 쓰고 가는 화려한 마무리까지~^^
3. 유아1 부모1
피크타임 직전에 정중앙 4인 테이블에 앉더니 메뉴 하나 시키고 이것저것 커스텀 요구함
알겠다하고 반영해서 갖다주니 추가앞접시 달래서 주고ㅋ 애랑 부모랑 둘이 나눠먹는데 진짜 천천히 먹더라
반찬추가는 당연히 요구했고ㅋㅋ
거의 다 먹어갈때쯤에 단체손님이 동시에 두팀 왔는데... 애랑 부모가 중앙에 앉은 탓에 그 손님들 다 뿔뿔히 흩어져 앉음
옮겨달라하기도 애매하게 정말 거의 다 먹었길래 빨리 일어나주겠지 싶었는데 아니더라
단체로 들어오면 눈치보는 시늉이라도 하던가 그러던가 말던가 정말 여유롭고^^
그리곤 단체손님들 주문 마칠때쯤에 다 먹더니 바빠죽겠는데 남은거 포장해달래
둘이와서 하나시켜놓고 양심이 있는거냐?
우리 포장용기가 비싼편인데 그걸 알아달라고 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도 않음
다만 둘이 하나시켜서 나눠먹고 남은걸 포장해달라는게 제정신일까?
속으로 욕을 삼키면서 포장해줌^^
우리 가게가 고깃집이나 횟집처럼 단가가 높은 식당도 아니라
솔직히 하나시켜서 나눠먹으면 여러모로 타격이 큰데ㅠ 아이인데 1메뉴 해야한다 하는게 야박해보이기도 하고 동네장사라 참고있거든
다만 이젠 애랑 부모랑 같이 들어오는게 보이면 머리부터 지끈거리기 시작함
노키즈존을 욕하지 말고 노키즈존이 생기게 한 개진상 부모들을 욕해야 맞는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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