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차이 돈얘기하는게아니라
부모님이 밥챙겨주는 집, 안 챙겨주는 집인데
둘다 나이같고 학생인데
우리집은 ㄹㅇ 엄마가 밥을 안챙겨주거든?
아빠밥만 차리고 딸만 둘이라 본인이 집에없음
아빠밥좀차려달라함 우리 밥은 먹었냐물어보지도않음
그냥 알아서 잘 먹었으리라 항상 생각함
근데 남친집 어머니는 밥을 되게 중요시 생각하는거같아
항상 매끼 다른 메인요리 해주시고 제육볶음,갈비탕,육개장 이런거
우리집은 한달에 한번 그런거 해먹을까말까거든..
항상 김치찌개 된장찌개..어쩔땐아무것도없고
그래서 동생이랑 나는 거의 배달먹거나 먹을거없을땐 계란간장밥이나 걍 맨날 똑같은 김치찌개에 밥 비벼서 개밥만 해먹음
남친이랑 사귀면서 서로 밥먹었냐 뭐먹었냐 이런얘기 주고받을때마다 넘 차이나고 부러워서 ㅋㅋㅋ주글거같음
항상 메뉴다른 집밥 차려주시고 어머니 늦게오셔서 밥못차려줄때는 햄버거사갈까 피자사갈까 먹고싶은거없냐 물어보고
진심 우리는 살면서 한번도 엄빠가 뭐 피자햄버거 사갈까 물어본적이 단한번도없어..배달음식 시켜먹는것도싫어해서 집에서 배달도안시켜머금..
걍..너무 차이나서 맨날 부러운데 어디다쓸때도없어서 한탄해봄..ㅋㅋㅋ
오늘도 남친은 어머니가 해준 삼시세끼 다 먹고 나는 하루종일 먹을거없어서 굶다가 참치캔에 밥 비벼먹어서 괜히 서러움
...뭐 먹는다 물어보기도 말하기도 싫어 괜히 이런 자격지심 들킬까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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