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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0
이 글은 1년 전 (2025/3/14) 게시물이에요

사촌형 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엄마가 이 시끼는 왜 우울증인지 그게 뭐라고 그렇게 가족을 힘들게 하는거야~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듣는나도 마음 아팠음 왜냐면 나도 그래서 고생했거든 집안 물건 다 깨부시고 감정제어가 잘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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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 세대는 우울증 = 정신병원 입원할 정도의 심각한 정신적 하자가 있는 사람 인식이 강해서
당시에 억지로 억누르면서 어떻게든 넘어간 사람도 많았을 듯 이제서야 우울증이 마음의 병 중 하나라고 인식나아진 거지 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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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전 여교사 사건 보니까 더 그랬을거같음 거의 이 나잇대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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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맞아... 울엄마가 이해 못했는데 내가 열심히 설득해서 이젠 좀 누그러드심 하..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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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도 엄마가 이해 못하셔서 아빠는 그래도 인제라도 좀 이해하시더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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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병원에서 약 먹는게 좋을것같다고 고려해보라고했는데 엄마가 반대하심... 인식 되게.안 좋은 것 같음 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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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우리 엄마도 그랬음 나 한번 정신과 가보고싶다고하니까 엄마 죽는꼴 보고싶냐 이소리해서 내가 미칠뻔했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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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부모님세대는 정신병 있어도 병원 안 가고 집에다 품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식세대가 정신병 생겨서 병원가잖아 하 너무 한심하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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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미성년자야?? 성인이면 정신과 그냥 다녀도되지않나. 나도 그냥 다녔어 안알리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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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랑 같이 가보고싶다고 했어서 내가 몇주전부터 말씀은 드려봤지 우울증 공황장애 둘이 같이와서 진짜 죽을뻔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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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ㅇㅎ 고생했겠다 ㅠㅠㅠ 나이드신 분들 인식이 변하기가 쉽지않은듯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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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반대로 엄마가 20대부터 지금까지 조울증 약 먹고 있는데 남에게 밝히기 엄청엄청 꺼려하고 치부라 여기고 숨기려하심 ㅠㅠ 인식이 그만큼 안좋다는거겠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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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도 그러나 나도 아직 약 복용중이거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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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리아빠는 반대로 약먹으면 되는거아니야?
이래서 오히려 걍 약만 먹으면 해결된다식으로 생각해서 쫌 그랬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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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엄빠도 ㅇㅇ 진짜 이게 대부분 부모님들이 가지는 인식이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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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하 진심… 같이 일하는 어떤 분은 조현병같이 유전 확률 있는 정신병도 이해못하시더라 우리 사촌오빠가 조현병때문에 가족모두가 평생을 힘들어했는데 그런거보면 의지박약이고 약에 의존하는건 나약해서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보면 말할 의지가 싹 사라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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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친구 아저씨랑 같은 소리 하시네 근데 이게 대부분 그러실거임....... 어쩔수가 없더라 그 세대는 그렇게 자랐으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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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벽이랑 대화하는거 같아서 그냥 네네 님 말이 다 맞아요 하고 끝내게됨… 난 우울증이 감기처럼 아프면 병원가고 약먹으면 나을수있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저런 사람들때문에 오히려 병원 못가고 혼자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같아서 안타까움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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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걔도 아저씨랑 같은 말 하더라고 들은게 있으니까 인식이 저러니까 자식한테도 그렇게 대하게 되나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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