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격은 mbti로 따지면 파워 infj고, 주위 사람들한테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었어
근데 20대 중반 넘어가니까 나도 주관이나 취향이 강해지고, 내가 편한 대화와 사람들을 찾게되더라고
근데 mbti 알고나니 내주위는 거의다 S유형ㅋㅋㅋ… 특히 isfj가 진짜!! 많음!!! 근데 결이 비슷해서 주위에 많이 모이는데 막상 너무달라ㅠㅠ
내가 좋아하는거:
미래 이야기, 철학적인거, 문화예술이나 사회적 이슈 관련 주제, 진대, 배울점있는거
친구들이 좋아하는거:
추억팔이, 사소한 일상 썰풀기, 연애결혼저축 등 현실적이고 경제적이슈, 안정주의적, 가벼운 웃긴거
=> 이러다보니 난 일상의 세세한 거 들어주는 게 ㄹㅇ너무 버겁고 지루하고 기빨린단말야ㅠㅠㅠ 나이먹을수록 진짜 한계임.. 그래서 카톡도 계속 잠수타게되고ㅠㅠ
근데 이미 오랜 친구인데 이제와서 멀리할수도 없고… 심지어 얘넨 날 잘 챙겨주고 좋아해줘서 더 고맙고 미안해서 곤란해져ㅜㅜㅜㅜ 어떻게 해야할까???
정면승부해야될까??? 나도 더이상 맞춰주지 말고 꿋꿋이 내 얘기하고 걔네 얘기는 적당히 흘리고?… 기싸움하는 거 같아서 싫은데 진짜 방법이 안떠올라…ㅠㅠㅠㅠ
도와줘..
글고 더 고민인건ㅠ 애초에 이 사회 자체가 s중심 사회라 더 그런거같거든 ??
나도 s들 얘기가 지루하지만 성격차이구나 하고 넘어가는건데, 보통 s들은 내얘기 들으면 아직도 이나이먹고 판타지속에서 사는 애취급을 해버리거나 날 교화대상이나 챙겨줄 대상으로 아는거같아…
그래서 나도 한때는 현실에 맞추며 살아보려 했던건데 역시 본성을 거스를 순 없나봐… 이젠 진짜 한계임 N들 다들 어케 살아?ㅠ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외국나가야될까.. 점점 평범한 일상도 숨막히는느낌이야.. 마음맞는 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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