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반가... 나 너무 힘들어
57276 으로 재수 시작해서 삼수끝에 대학라인은 ky 문과인데... 이제 2학년이고 23살이거든? 저번학년엔 인간관계도 다 포기하고 공부만 하고 외모관리까지 놓으면서 학점 4점대로 마무리했고
근데 정말 이번학기는 도저히 못 견디겠어... 부모님한테 얘기하기까지 고민도 많이해서 일반휴학 시기도 놓쳐서 질병휴학 해야 하는데, 이대로 가다간 시험도 망칠 거 같고 그냥 어영부영 학교를 다니기만 할 거 같아...
휴학 안 하고 졸업해도 25살에 4학년 26살 2월 졸업도 늦은 거 알겠는데... 그런 거 감안하고도 그냥 너무 쉬고 싶고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재수 삼수 1학년 내내 즐겁지도 않고 그냥 해야하니까 묵묵히 살아왔는데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
인생 선배들의 냉정한 조언 줄 수 있을까? 엄마한테 빼고는 얘기도 안 꺼내봤어... 내 결함이니까 입이 안 떨어져서
3월 중순부터 정신질환이 다시 도져서 폭식증으로 통제가 안 되는 나를 내가 보고 있자니까 미칠 거 같고 도망치고 싶어

인스티즈앱
소름돋는 나솔 30기 영철 심리 해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