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adhd가 있고.... 일을 한다는 느낌이 있을 때 활력이 생기는 성향이라 그런지 지금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어 뭔가 만들어서 완성해 내는 것처럼 눈으로 보이는 결과가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그런 건 대부분 오래 못할 수도 있으니까 망설이게 돼 대학 다닐 때 롯데리아 알바 3년 했는데 그건 햄버거 만들고 손님 상대하고 이런 게 눈으로 바로 보이고 또 계속 움직여야 하니까 잡생각이 들 틈이 없어서 좋았거든..? 지금은 아동 분야 사회복지사 8개월 차인데 그냥 매일 답답해 출근 생각하면 속이 답답하고 지금도 업무 시간인데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갑갑해 죽겠어 30살 전까지는 그냥 마음 편했던 프차 매니저 스벅 직원 이런 거 하는 거 오바일까 ㅋㅋㅋ ㅠㅠㅠ 매일 사는 것 같지가 않아서 매일이 엉망이야 사회복지 쪽으로는 하고 싶었던 분야가 있는데 여긴 돈 때문에 급하게 취업한 거라... 난 애들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아 애들 보는 것도 지친다 힘들진 않은데 지겹다? 지친다? 이런 기분... 다른 일 하면서 하고 싶은 거 준비하는 건 너무 막연하려나 나이가 많으니까 망설이게 된다 돈도 돈이지만 그냥 활력 있는 일을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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