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일단 애인이랑 난 내년 초에 결혼 예정이고 지금 동거 중, 같이 자영업 해서 돈 합침 여행은 3일 전에 갔다가 어제 돌아왔고 아직도 냉전 중임3일 전에 제주도 도착하고 호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내가 내일 조식 먹으러 가자고 함(조식 포함으로 예약 안함) 애인이 알겠다고 함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려는데 엘베에서 근데 조식 비싼거 아니야? 이러길래 그래도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조식이라도 먹어야지~ 라고 함 뷔페 앞에 도착하니까 괜히 예약 안해서 비쌀거 같아 이러면서 투덜대길래 짜증나서 넌 어제 그 마사지도 받았는데 조식 하나 먹는건 아까워? 가는 길에 왜 계속 그래? 그냥 먹지말자 라고 함 (내가 짜증난건 호텔, 비행기, 버스 예약 내가 다 함 , 바빠서 반년만에 가는 여행인데 돈 신경 쓰지말자고 한 백번 얘기함, 와중에 본인은 전날에 스파 마사지 12만원 짜리 받음) 그니까 애인이 한숨 쉬더니 걍 먹어 이러고 서로 아무말 안하고 먹다가 내가 근데 우리 여행 오기 전에 얘기 했었잖아 라고 얘기 하니까 무시 그 뒤로 잠
난 운전면허 딴지 1년도 안돼서 렌트카 운전도 못하고 그냥 혼자 택시 타서 카페나 바닷가 근처에서 혼자 놀다가 2시쯤에 숙소 들어감 계속 잘거냐고 물어봤더니 짜증내면서 왜 이러길래 나도 걍 짜증나서 그 뒤로 계속 호텔 로비로 나와있었음 6시쯤에 일어나서는 사과 한마디 하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내일이면 가는데 오늘 내가 이곳저곳 가보고 싶다 했잖아 오랜만에 여행 와서 이게 뭐냐 니까 아 미안미안 지금부터 돌아다니면 되잖아 이러더니 지 친구가 맛있다고 한 가게 한 곳 가고 시장 들려서 간식거리 몇개 사고 돌아와서 다시 자고 어제 암것도 안하고 바로 집 왔음
난 여행 가기 전부터 이것저것 하고 싶어서 다 알아보고 제주도 갔으니까 흑돼지랑 갈치도 먹자고 계속 얘기했었는데 결국 제주도까지 가서 한게 호텔에 하루종일 있기, 밥집 한군데 가기, 시장 가기가 끝이였어...
와중에 아버님이 가게 좀 봐주시면서 우리집에서 주무셨는데 어제 가게 가니까 집안 살림 잔소리 하고 가심 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그냥 안나오셔도 직원들이 알아서 다 한다고 불편하게 그러지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하 진짜 현타 오네 혼술 하면서 써서 글 이상할 수도 있음 걍 푸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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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이면 종일 카톡 없는거 이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