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나이는 모름. 근데 여자는 누가봐도 20대였고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외모였음. 남자는 누가봐도 40대였음. 일단 머리카락이..많이 벗겨졌었고 살짝 희끗희끗했었음.
카페에서 우연히 본건데 처음엔 여자쪽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거란 말이야.
보다보니까 소개팅인거 알겠더라.
여자 표정이 진짜 살벌했고 개빡쳐보였음. 계속 자기 네일 만지작 거리면서 딴청 피우고 계속 화장실 감. 그리고 단답만 함.
남자는 머리+얼굴도 얼굴인데 옷 스타일도 무슨 셔츠에 멜빵?.. 말주변도 없는지 자꾸 대화 리드를 못하더라.
저런 소개팅은 살면서 처음봐서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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