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의 현재 상태에 대한 물음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드디어 다음 주에 실전 등판에 나선다. 퓨처스에서 던지기 시작하면 한 달 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이의리의 1군 복귀 시점에 대해 “퓨처스 경기에서 투구수 80개까지 소화하고 1군에 콜업할 생각이다. 1군에 복귀하면 무조건 선발로 쓸 생각이다. 중간으로 쓸거면 지금 당장 써도 된다”고 말했다.
또 “이의리는 대한민국에 굉장히 드문 좌완이다. 이의리가 복귀하면 선발 투수 한 명씩 쉬게 해줄 생각이다. 연패를 끊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투수가 많아진다는 건 연승을 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올 시즌 이의리의 이닝 제한을 둘 생각은 없다. 6월에 복귀하면 70~80이닝 정도 던질 것 같은데 별문제 없을 것 같다. 올 시즌 어느 정도 몸을 단련해야 내년에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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