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가끔 콜업되는 냉정하게 말해서 1.5군-2군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걍 그 선수가 어느 경기에서 경기를 ㄹㅇ 잘해서 거기에 꽂혔는데
다른 팬들은 그때만 누구 최고다~ 하다가 즐기는데
난 거기서 걍 멈춰있는 거임 ㅋ누구 말론 고점 물린 거...
그러다가 출근 길에 사인 받으려고 기다렸다가 사인 받았는데
자기한테 사인 받는 사람 잘 없단 거야
그래서 약간 내가 좋아하는 선수고 사인도 저 선수한테 첨 받아본 거라
저 선수님한테 사인 받는 게 처음이에요 ㅎㅎ 제 최애 선수임 ㅎㅎ
이랬더니
너무 고맙다고 계속 응원해달란 거임
안 그래도 이 선수 아무래도 좀 2군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이런 관심? 같은 게 필요하구나 나라도 글켔다 싶어서
오늘 사인 감사하다고 그날 디엠을 보냈거든 인증샷이랑
근데 그 뒤부터 디엠을 주고 받게 됨
이상한 내용 사적 만남 이런 거 아니고
오늘 경기 어땠다(2군 경기 종종 봄) 1군 올라오는 날 기다릴게요~ 응원합니다 이런 거 보내면
ㄹㅇ 한번도 빠짐 없이 좋아요 눌러주고 언제나 응원해줘서 고맙다 잘하겠다 이런 답 옴
그러다 보니까 첨엔 약간 계탄 사람처럼 우히힛 하고 그냥 저런 내용 보냈는데
궁금한 거 없냐기에 그냥 엠비티아이 음악 추천 이런 거 했거든 ㅜ
진짜 이상한 내용 없고 사적으로 만나자 권유 받은 적 한 적도 없음 그 뒤에 실제론 한 번 더 야구장 가서 본 거 말곤 보지도 않았고(1군 경기를 잘 안 나오니까...)
그래서 좀 오랜 기간 저런 대화? 가 이어지는 중인데
다른 곳에서 왜 야선이랑 디엠하냐 그거 잘못됐다
야선은 아이돌이 아니다 이러는데 나 그만 둬야 하는 걸까
근데 진짜 위의 저런 사연이 있다보니 내가 디엠 그만하면 뭔가 서운해할 거 같은 거임...........
어쩌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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