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같이 수업 듣는데 내가 말 걸어서 친해진 애가 있어 21살!!
수업이 실습수업인데 어려워서 내가 같이 하자고 도와달라했거든. 다른 애들은 다 친구들이랑 하는데 걔도 맨날 혼자 하길래.
그래서 매주 같이 앉아서 수업 듣다가, 몰랐는데 다른 실습 수업도 같이 듣는게 있길래 매번 수업 끝나고 같이 얘기하다가 헤어지기 시작한지 2주정도? 지났어
자전거 내가 바람 다 빠져서 못 타고 있다고 하니까 자전거 펌프 빌려준다길래 지금 그거 빌린 상태고..
어제는 같이 수업 끝나고 저녁 먹고 헤어졌어. 내가 하자는건 다 하고 내가 먹자는거 아무거나 다 좋다고 하고..? 얘기해보니까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호불호 별로 없이 무던하고 조용한 거 좋아하는 편이던데.. 감정이나 의사표현이 너무 안 드러나서 뭔 상태인지 내가 더 다가가도 되는건지 판단이 안 서ㅠㅠㅠㅠ,,, 부담스러워하는거면 멈추려고 하는데 진짜 모르겠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얘기해보니까 누구 만나본 경험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내 경험상 모쏠들이 누가 다가올 때 선 조절 잘 안해줬던 타입들이 많아서(모쏠 비하 절대 아냐ㅠㅠㅠ) 또 고민이네ㅠㅠㅠㅠㅠ
보통 모르겠으면 더 안 다가와주는게 나아? 수동적인 입장에서 어떤가 싶어서..
참고로 한국아니라서 아직 학기중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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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겠다 라는 직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