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고딩때 예술 시작했지만 상도 많이 받아서 괜찮은 줄 알았거든? 근데 빽이 없으니 차별 받게 되더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랑 부모님은 누가 선생님 소개 시켜줘도 성적 실력 괜찮은데 굳이? 싶어서 거절했는데 인맥 쌓을 생각을 못했거든 ㅋㅋ
학년 높아질 수록 애들은 아는 선생님 많아지고 기회도 많이 열리는데 나는 아니였어.
다행히 내가 생각보다 예술에 진심이 아니었고 돈도 많이 안 써서 그냥 그만뒀어.
어떤 애는 성적이랑 실력은 별론데 한 선생님을 엄청 모셨거든? 다들 그 선생님 싫어하는데 걔는 이상하게 그 선생님만 따라다니더라고. 졸업때야 알았지. 걔가 그 좋은 대학을 갈 줄은… 그 선생님따라 그 대학에 갔더라고.
어릴 땐 정말 몰랐는데 이제 커보니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어. 난 그때 충격을 받아서 합격한 대학도 안 나가고 그 후로 예술, 대학 관련한 드라마만 봐도 싫어지더라.
이렇게 보면 내가 좀 나약해 보이네…

인스티즈앱
현재 스레드에서 난리 난 운동회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