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풀어?
남친이 잘못한 당시에도 남친 행동이 납득가지도 않았고 기분도 안 좋았지만 최대한 넘겼거든.
깨지라는 조언도 좋은 조언으로 받아들이지만 연인 사이에서 서운한 일 있을때마다 깨질수는 없을것같아서
이왕이면 지혜롭게 넘길수있는 방법을 듣고싶어!
남친이 실수는 했지만 좋은 사람이라서 잘 이겨내보고싶다ㅜ
(추가)
남친이랑 사귄지 별로 안됐을때 남친 블로그에서 전여친 관련글을 봤어. 글은 10개 있었는데 나도 전여친이 잠깐 언급되는 정도면 신경 안 썼을거야. 아마 전여친 언급되는 문장이나 단락만 삭제하라고 했을거같아.
글 10개중 2개에는 전여친한테 고백할때의 상황이 엄청 상세해.
꽃 서프라이즈를 하고싶어서 새벽에 꽃집 갔다와서 장미꽃 사왔다는 둥, 전여친이 바다 보고싶다해서 바다까지 드라이브했다는 둥....
처음에는 남친한테 지우라고 말로 했는데 도저히 글을 못 찾겠으니까 차라리 나를 차단하겠다고 했어🤦♀️🤦♀️
저 글이 2-3년전에 쓴 글이라서 남친은 저 글의 존재도 기억 못하더라고.. 블로그에 글이 188개였나 암튼 개많고 글 하나하나의 길이도 워낙 길었어.
찾기 힘든건 인정인데 처음부터 사과하고 글 삭제하겠다고 했으면 나는 화 안났을거야. 되려 차단하겠다고 했으니 극대노해버림ㅜ
남친한테 글 내용 읽어줬더니 깜짝 놀라면서 사과하고 글삭하긴했는데 나는 전여친이랑 비교돼서 힘들어.
나한테는 저렇게까지 공들인 고백이 아니었거든ㅜ 그래서 무기력해져.
남친은 블로그글때문에 힘들면 말해달래서 이틀후인가 말했었는데 왜 자기가 하는 노력은 몰라주냬
사랑한다는 말 먼저하기, 매일 집까지 데려다주기 등 자기가 하는 노력이 있는데 내가 그걸 몰라준다고 오히려 남친이 화나서 내가 미안하다고하고 달래줬어.........
긴글 읽느라 수고했어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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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이 중증 폭싹급으로 잘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