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별건 아닐 수 있지만 소개팅 두번째 만나는 날 내 음식 맛있냐 묻더니 내가 남길 것 같아 보이니깐 진짜 맛까지 보고 최종 팍식은 카페에서 시킨 디저트가 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 남아있었는데 그게 아까웠는지 남은 디저트 빤히 바라보다가 어쩡쩡한 자세로 빠르게 몇입 더 먹고 일어나는 거 보고 꿈인가(N) 했어 ㅋㅎ
상대랑 가족 이야기하다가 먹을 거 좋아하고 형제랑 크면 식탐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고 들었는데 나랑 남동생은 먹을걸로 서로 욕심 부린 적 없어서 딱히 공감 못했거든… 같은 음식이어도 그날 더 먹고 싶어하는 사람 먹게 냅두는 게 당연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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