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때 가정폭력으로 집 나와서 혼자 빌라 월세 살고있던 때인데 (그전에도 본가 빌라)
나름 주식하고 돈 꽤나 모았다는 애가
우리집 보더니
근데 너는 왜 빌라 살아? 아파트에서 왜 안살아? 이럼
(본가랑 월세방이랑 둘다 아는 애)
평생 부모님 해주는거 증여받고
그걸로 경제활동하던 애인데
오 진짜 꽃밭인가 이런 생각했음
되게 상처였고
지금도 별반 다르게 사는건 아니지만
가끔 그 말이 생각나서
나도 아파트 살아야하나 이런 생각이 듦
나랑 사귀고 키스까지 했던 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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