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사가 평소에 걱정이 많으신데 이번에 내가 잘못 대처했나 싶어서 뮬어봄(좀 길어)
1. 방학에 교장샘이 학교 나오셨음. 보통 방학에 학교 거의 안 나오시고, 출근일 사전에 알려주는데 이때는 뭐 가지러 그냥 나오심.
방학이라 급식 안 나옴 + 시골이라 주변에 식당 없음 이슈로 직원들은 각자 도시락 싸왔고, 교장은 점심에 대해 말 안 꺼냄
실장님(내 상사)이 교장선생님 식사를 어떻게 하시려나? 여쭤봐야 되나? 걱정 ON
2. 계속 걱정하시길래 내가 식사 어떻게 하실건지 여쭤보고 온다고 말했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래(?)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 계속 걱정함. 또 제가 가볼게요! 해도 아니야 그냥 있어.라고 함.
3. 점심시간이 돼서 실장님께 점심시간 됐다고 말씀드리고 나도 먹으려는데 교장선생님 걱정을 또 함? 그래서 한번 더 제가 여쭤보고 올까요? 했는데 아니래. 그럼 도시락을 먹어도 될까요? 했더니 먹으래.
4. 도시락 꺼내서 먹고 있는데 또, 우리만 먹는다고 서운해하시는거 아니야? 이렇게 걱정.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 여쭤본다고 해도 못 나가게 하고
밥 먹으려는데 계속 걱정하고 나한테 말걸고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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