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수 맞나 기억이 잘안나는데 쨌든 1기보단 뒤가 더 재밌던거 같음
처음에는 서사를 자세히 안 풀어주고 이능력으로 싸우니까 취향에 안맞았던거 같은데 (초능력물 잘 안봐서)
판타지보다 현실적인 거, 장르로는 추리 미스터리 제일 좋아하는데 첨에는 너무 싸우는 것만 나와서 접을까하다가 몇달지나서 다시 꺼내봤는데 오히려 뒷부분이 그런 추리하고 반전에 반전 하면서 쫄리는 맛이 있어서 취향에 맞았음
그리고 문호들 작품 중 일부 인용하거나 활용한 부분들이나 캐릭터들 서사를 뒷부분에서 잘 이용한 것 같음
메세지도 앞보단 뒤에서 좀 더 명확하고 공감이 잘 되었던 거 같음
근데 이거 애니기준 5기 부터 별로라는 얘기 있던데 실제로 뒷부분 어떤 편이야?
원작 뭐가 이상해? 작가 뭐가 말이 있는 거 같던데 나무위키에 실력에 비해 자뻑이 심하다고 쓰여있던데 (ㅋㅋ큐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봤을때 어떤 실력이 딸린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뭔 일이 있었나..???? 원작 무슨 일 있음??
최애는 딱히 없는데 근데 나는 보면볼수록 아쿠타가와가 불쌍한거 같음 ㅋㅋ큐ㅠ 은근 애가 1기 초반 끝장캐 같은 느낌으로 등판했는데 은근히 모든 전투에서 거의 다 지거나 사실상 진거같고,
아쿠타가와가 다자이한테 목매는 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 다자이는 왤케 아쿠타가와 쳐내는 거야?? 아쿠타가와 성장하라고 그러는 건 알겠는데.. 아쿠타가와가 살생에 대한 목적성을 잃어버려서 그거 혼자서 깨달으라는, 깨달아야 한다는 그런거 맞나?
다자이는 1기에선 란포 칭찬도 하고 본인은 못알아낸 세세한 부분 란포는 알아냈다며 말하기도 하는데, 표도르 나오면서는 어느순간 두뇌력이 란포를 넘어선 느낌? 다자이 란포 표도르 셋다 멋있음 두뇌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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