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알바하는 곳에서
남자 직원한테 대시 받는 중인데
애인이 그걸 나한테도 말해줬거든?
근데 같이 일하는 사이라 대놓고 거절하면 사회생활하기 힘들다고 돌려 돌려 거절 중이야
문제는 거절 멘트가 남자 입장에서 들으면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해석되는 애매한 멘트라
남자가 포기를 안 하나봐..
그래서 그냥 내가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있을 때 남자 친구 생겼다고 말해라!
그것도 좀 부담스러우면 주말에 갈 건데 데이트 장소 좀 추천해달라 이렇게라도 돌려 말해라라고 하는데
애인이 그것도 안 해 ㅠㅠ
나도 신경 쓰이고 그러는데 애인 하는 행동이 너무 답답한데 내가 예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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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향기없는 꽃이다 << 이거 무슨말인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