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선택을 모두 나한테 맡겨서 짜증남…

걍 밥먹을 때도

나:뭐목을래 먹고싶응거잇어? 

애인: 너 먹고싶은거

나: 별로없는디… 

애인: 너 먹고싶은거

내가 두~세가지로 추려줌 여기서 골라하몈

너가 골라 

걍 계속 일케됨 … 

밥뿐만아니라 하는 행동에서 다 이렇게 돼 

걍 저 대화를 계속하다보면

너무 짜증나 

[둥이1]

아무거나~ 이게 개빡침 한두번도 아니고

[둥이2]

뭐 먹자고 할때 토 안달고 잘먹어?

[글쓴둥이]

응 내가 머ㅓㄹ 하자해도 뭐라는 안해

[둥이3]

니가 정해오라 해
매번 내가 정한 거 먹으니까 오늘은 니가 정한 거 먹고싶다고 아 상상만 해도 열받음

[둥이4]

이거 개짜증남 ㅇㅇ... 존중이 아니라 걍 귀찮은 거면서

[둥이5]

나이 먹고 그정도 자아도 없으면 진짜 화병남 맨날 지 말로는 배려라고 하는데 걍 귀찮아서 그러는거 티나 그런게 쌓여서 의지도 안되고 아들같아서 헤어짐

[둥이6]

자아없는사람 최악

[둥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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