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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4
이 글은 6개월 전 (2025/10/12) 게시물이에요

대학 신입생 때 처음 보고 나서 줄곧 좋아해 온 남자 동기가 있어

30 즈음이 된 지금 생각해봐도 여태 본 사람 중에 걔 인성은 걔 근처에 미칠 만한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좋았어

학과에서 힘든 행사 주관해야 했던 적 있었는데, 다른 애들은 각자 사정 핑계대고 안 오는데 유일하게 얘만 새벽부터 와서 성실하게 다 도와주고 갔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마음이 완전히 굳혀져 버렸던 듯해

원판도 그 정도면 잘생겼고, 졸업도 전체 수석을 결국 해내더라.

정말 멀리 생각해봐도, 11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다신 없을 찐사랑이 온 거지...

다만 당시에 걔는 입학 전부터 만나던 애인이 있었고, 3학년 때 걔도 솔로가 됐지만 그땐 내가 하필 유학 떠나기 2주 전이었어서...

아쉬운 마음에 나두 오래 기다렸어서 급하게라도 대면으로 약속 잡고 단둘이 만나서 어느 정도 고백 직전까진 성공했는데, 아쉽게도 직접 마음을 전할 기회까진 안 오더라..

사실 얘를 좋아했던 애들은 되게 많았었어. 울동기애들은 얘 한번씩이라도 다 좋아했었거든. 

그리고 한번 생긴 애인한테는 정말 잘해줬다고 하더라.

아프면 자기 가족처럼 돌봐주고, 밤마다 데리러 가고 폭설왔을 때도 먼 길 직접 걸어서 우산 가져다주고 집까지 바래다줬다던데

그랬음에도 헤어질 때는 늘 각자의 상황이 여유가 없을 때였다고 해.


그래서 유학하는 동안 걔는 다른 애인이 생겼고, 나는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얘 메신저에서 안보이게 해놓고 그동안 수년이 흘렀네

난 그동안 여러 나라 다니면서 여행하고 일도 하면서 지금은 호주에 있는데, 얼마전에 울 동기애가, 걔가 올린 사진(직장 동료들한테 롤링페이퍼 받은 거) 보여주면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조금 힘든 업무 한다고 들었는데도 여전히 평판 좋아 보인다. 시간은 오래 지났어도 저 마음가짐 간직하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 그러는 거야

그래서 오랜만에 친구가 보여준 그 사진 보니까, 하필 '00이도(걔 이름) 자기처럼 좋은 사람 잘 만나야지!' 그런 내용도 있어서, 갑자기 나한테도 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걔 성격이 불확실한 걸 싫어하고 해외로 나다니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는 걸 전해들은 적이 있거든.. 

그런데도 여전히 마음이 안 접어져

어떡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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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그 동안 다른 사람은 안만난거야 ?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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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 좋다는 사람들도 종종 있긴 했어서 혹시나 다른 사람 만나면 잊힐까 해서 조금 만나봤는데 결국은 늘 짝남만한 사람 아닌 느낌에 이어지진 못했어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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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짝남을 너무 이상화하고 있는거 같긴한데 걍 고백해

잘되거나 까이고 마음접거나 둘중 하나임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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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1. 일단 둘다 싱글이면 빠르게 연락해보기
2. 쓰니가 무조건 해외에서 일해야 하는거를 받아들이는건 그 친구니까 길게 생각하지 말고 그 친구한테 물어보기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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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22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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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무조건 도전해봐. 이정도면 고백 해봐야 어찌 맘정리두 될듯
쓰니 해외 다니고 뭐고 이런거는 나중에 그 사람이랑 썸타게 되면 그때 서로 맞는지 안맞는지 판가름 나겠지 지금 할 고민은 아닌듯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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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내가 5년 그렇게 좋아하다가 만났는데 진짜 다르더라..ㅜ 그냥 그동안 좋아했던게 무의미 같은 느낌이엏음
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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