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험기간에 공부량이 진짜 많아서 한주전에는 거의 내내 밤샐 정도인데 이때 공부하느라 진짜 너무 힘들 때만 애인한테 "공부하기 싫다 ㅠㅠ" 라고 보낸단 말야
그러면 애인이 센스있게 장난치거나 재밌는 얘기 꺼내면서 리프레시해줬으면 좋겠는데 매번 힘내ㅠㅠ 조금만 하면 돼ㅠㅠ 성의없이 톡하는 게 너무 답답해.... 평소에 내가 찡찡거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가끔 찡찡댈 때 이러는 거 보면 내가 이 사람을 의지할 수 있을까? 싶음
평소에는 다정하고 센스있는데 아니 한창 공부하다가 온 건데 공부하라고 다시 보내는 게 맞냐고 내가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니고 힘드니까 나도 공부할 시간 부족해죽겠는데 연락한 거 아냐
애인이 차분한 편이고 내가 밝은 편이라 거의 분위기를 주도하는데 내가 생리 때문에 가끔 텐션 내려가있을 때도 좀 재밌는 얘기 해주면서 분위기를 가볍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쳐지면 애인도 더 쳐져서 데이트 내내 분위기 축 쳐져있고... 짜증나 진짜
이거 빼고는 다 최고로 좋은데 갑자기 6개월째 되니까 애인 성격이 너무 답답하네 내가 시험기간이라 괜히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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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한테 7cm 깊이로 찔렸다는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