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나 알바할때 단골손님이었음. 애인 말이 내가 너무 예뻐서 매일 갔었고 용기내서 번호딴거래.
그리고 사귀고나선 진짜 매일 엄청 예쁘다고해주고 감탄하고 가끔 멍하게 얼굴만 구경함.
근데 나 진짜 그 정도 아니거든..살면서 예쁜축에 끼지도 못했음. 못생긴건아닌데 진짜 평범함. 자존감 낮은것도아님. 자존감 높은편임. 그냥 살다보면 자기 외모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인지하잖아. 난 진짜 극극평범했음.
그냥 사람마다 자기 취향이 있나봐...신기하다
|
애인은 나 알바할때 단골손님이었음. 애인 말이 내가 너무 예뻐서 매일 갔었고 용기내서 번호딴거래. 그리고 사귀고나선 진짜 매일 엄청 예쁘다고해주고 감탄하고 가끔 멍하게 얼굴만 구경함. 근데 나 진짜 그 정도 아니거든..살면서 예쁜축에 끼지도 못했음. 못생긴건아닌데 진짜 평범함. 자존감 낮은것도아님. 자존감 높은편임. 그냥 살다보면 자기 외모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인지하잖아. 난 진짜 극극평범했음. 그냥 사람마다 자기 취향이 있나봐...신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