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1년 전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철벽치다가도 다음 날 갑자기 상냥하게 사적인 대화 걸고 여러가지로 나 챙겨주고 그래서
그래서 나를 다시 봐주는 건가? 싶어서
내 쪽에서 호의적인 행동을 엄청 했는데
그거를 다 받아주는 거야
'00아 이거 줘서 고마워'
'00아 너 있어서 다행이다 ㅎㅎ'
이런 말 까지 하면서?
그래서 나 혼자 착각해서 분위기 좋다 생각해서 먼저 주말에 시간 없으면 영화 보자 했는데
갑자기 '너 너무 불편하다, 나 너한테 이성적 호감 없어' 이러면서 냉정하게 대하더라
자기가 착각하게 여지 주고 그랬으면서..
그래서 난 그 이후로 내가 호감이 없어서 철벽친 이성한테는
제 3자가 보기에 냉정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철저하게 철벽 쳐 여지 안 주게 일관적으로
이게 맞는 거지?
요즘에 철벽치고 있는 분이 계신데 얼굴 보면 마음 약해지면서도 이성직인 호감은 없으니 계속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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