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헌팅 술집 놀러갔다가 딱봐도 죽돌이같은 애 따라갔거든 걔한테 옮은 거 같음 ...
최근에 사마귀 나서 레이저 치료하고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완전 초기단계 진단받아서 가다실 맞고 치료받고 있었거든
이번에 새애인 사귀게 됐는데 스킨십 하고나서 다시 재발한거야 근데 병원에서도 상대도 주사 맞으면 좋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오늘 hpv 걸린 거 다 공개하고 애인한테 주사 맞으라했대
이런 상황에서는 다 오픈해야 하는 거겟지?...
초록글에서도 비슷한 글 있었듯이 자기 약점 공개하면 얘한테는 이렇게 대해도 되는구나~ 하고 막 대하게 된다는 댓글 보고 공감했거든
애인이 엄청 달래주고 이런걸로 안 떠나겠다 주사 맞겠다 했대 사람 거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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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이름 본인이름으로 안해서 까였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