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내가 둘다 사주를 조금 볼 줄 알거든.
사주 같이 보면서 얘기하다가
하고 싶은것도 할 것도 많긴한데
미래가 확실한게 없어서 정신 없다는 대화(통화)를 나누다가 있던 일이야...
내가 그래도 '오빠 그때 내 곁에 있겠지?' 라고 얘기하니까
'몰라? 그렇겠지 뭐.'
이러길래
내가 '뭐야. 대답이 뭐 그래'라고 하니까
'근데 뭐 일단은 미래니깐?'
이럼...
지금까지 연락이나 이런 문제로 서운하게 할때마다
너랑 미래 생각해서 그런거다
관계 길게 봐야지 이런 이야기해서 믿고 넘어갔거든.
근데 이제와서 이렇게 얘기하니까.....
눈물나서 전화 끊어버리고 화난다고 카톡 남겨놓고
잠수타는중...
나 이거 속상할만 한거 맞지.. 아닌가...
평소에 아이패드 박살낸건 아무렇지도 않ㅇㅏ하는데
닭다리 혼자 2개먹는거는 속상해하는 사람이라
속상해하는게 맞는상황인지 모르겠어 하...

인스티즈앱
연말 연초에 왜 많이 헤어지는지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