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아바지가 암이 거의 20년 후에 재발해서 지금 병원다니면서 항암하시거든
근데 처음암에 걸렸을때는 엄마가 잠깐 일을 쉬는 중이라 할아버지랑 할머니 따라다녓대
지금은 엄마아빠 다 일하는중이라 자주 못가고
저번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아빠가 회사를 안가서 다녀왔는데 할머니가 계속 노인정에 있는 사람들이 할머니한테 자식들은 뭐하느라 안오냐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안데려다주냐 그랬대
근데 이 얘기를 5번넘게 하더라
거기서 아빠가 엄마 내가 아직 회사를 다니니깐 못가 그래서 편하게 다니시라고 택시비 드리잖아 아니면 내가 일 그만둬? 집사람도 지금하는일 좋아해서 저번처럼은 못해
00(아빠여동생) 말해봐 동생 사위는 2일에 한번씩 일하니깐 라거 말하니
아니..주위사람들이 자꾸 뭐라해서 하는말이야 걔 사위는 에휴 싫은티 팍팍내고 사위한테 어떻게 부탁해 신경쓰지마 이러더라고
옆에 내가 듣기로는 다시 우리 엄마가 따라다녓으면 하는?거같더라
근데 울엄마아빠 이제 50이야 나랑 동생도 20대초고
아빠랑 아빠 여동생도 있는데 왜 자꾸 울엄마한테 매일매일 2번씩 전화해서 30분넘게 하소연하고 쨍찡거리는지모르겟어
할아버지 아파서 지금 경황이없어서 그러는건 이해하는데 왜 자기 자식들한테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그러는지..이해가 안가
울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맘아파..
원래 며느리한테 전회를 이렇게 많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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