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하고 싶은 직업은 치과의사인데, 미국에서는 대학도 다니고나서 다시 시험보고 원서써서 치대를 가야되고 또, 붙어도 학비가 어마어마하잖아... 현실적으로 내가 졸업하면 나이도 빨라야 20후반이고 빚도 오래 갚아야될꺼 같은데
반면에 간호사는 졸업하고나면 바로 일할 수도 있고 대학원이 필수가 아니니까 undergrad만 나오면 학비도 훨씬 저렴한데 돈도 잘 버는 거 같아서 고민이 돼
물론 하는 일이 완전히 다르고 고려할게 더 많는거 알지만 혹시 이 직업인 미국 둥이나 조언해줄 얘기가 있으면 알려주라 이렇게까지 공부하고 돈을 써서 치과의사가되는게 경제적으로 메리트가 있는지 아니면 하고싶은걸 하는거에 의의를 둬야하는건지 고민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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