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20만원짜리고 이미 쓴거라 물건은 받고싶지않아.
근데 나도 웬만하면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연락안하는데
바람핀걸 나중에 알게됐거든? 심지어 생일 쯤에 바람 피기 시작해서 100일 기념으로 나랑 가기로 한 호텔을 바람피러 가서 사진까지 뻔뻔하게 보냈어 ㅋㅋㅋㅋㅋ 의심돼서 그때 바로 헤어지긴 했는데 최근에 빼박 증거를 잡은거지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고 이렇게라도 돌려받고싶어
협박할거리도 있음. 공무원인데 회사 알고, 가족중 한명 연락처도 있어. 가족 팔아서 여행간다하고 바람핀거라 폭로하고싶은 마음 개ㅐㅐㅐ큼 ㅋㅋ
오로지 복수심과 그새기한테 불안함을 느끼게하고싶어.. 그게안되면 돈이라도 받고 ㅎ..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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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네일 안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