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인이랑 3년 정도 만났는데 취향이 잘 맞으니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가 않아서 찐친같은 연애를 하는 중이야. 같이 있으면 마음도 꽤 편하고 성격도 잘 맞는 편인 것 같아. 경제관념, 갈등해결방법, 가족 분위기도 잘 맞아.
근데 결혼을 생각하면 마음에 걸리는 면들이 좀 있어. 일단 자기관리(식사, 운동)가 잘 안되는거랑, 고집이 센 거랑, 엄청 다정한 스타일은 아니라는 거?
애인이 ISTP인데 나한테 신경을 잘 써주긴 하지만 내가 먼저 말 안해도 챙겨주고, 관심 가져주는 그런 성격은 아니거든. 그냥 잘 살고 있겠거니~하더라고.
난 우리 아빠가 굉장히 가정적인 편이라 결혼은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랑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배우자로 잘 맞지 않을 것 같으면 헤어지는 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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