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일 당일날에 온다 했으면서 요일 착각했다고 계속 그 소리만 하더니 별 다른 말없이 넘어가고 내일 꼭 가겠다함 그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 오늘은 꼭 가겠다 하고 저녁에도 뭐 자기 뭐 챙기고 있다 다 챙기고 나왔다 지하철 탔고 어느역까지 왔다 이러더니 또 11시 다돼서 연락 두절 그래서 내가 진짜 열받아서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지하철 타고 가는 길에 지 남자친구랑 주말 쿠팡 가기로 한 거 확정 돼서 쿠팡 가야해서 다시 내려서 돌아갔대 이거 이해 가능? 하 나는 속이 개 좁은가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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