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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딸들은 엄마를 동정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말 이해되는 사람?? | 인스티즈

난 진짜 너무 이해된다... 응

뭔가 ㅜ 엄마한테 유독 그래 갑자기 어느 순간 엄마가 불쌍하게 느껴지다가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고

뭔가 부끄럽게 느껴지다가도 뭔가 그순간 너무 슬퍼짐 내가 알던 강한 엄마가 아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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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너무 알겠는데 심연임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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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공감은 되는데 날 낳은 건 엄마 선택이니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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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먼지 알겠음 어제 종일 서 있고 힘쓰는 알바해서 오늘 오전에 쉬었는데 엄마도 몸살 기운있는 상태로 자꾸 앓는 소리내면서 집안일 하니까 그냥 화가 나더라…
뭐라해야 하지 내가 도와주기가 힘든데 엄마의 앓는 소리에 죄책감은 느끼고 그러니까 제발 좀 쉬라고 짜증을 내버림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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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이해됨. 나는 거의 평생을 엄마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아왔는데 여자로써 엄마 인생이 불쌍해서 다 참음. 그래서 정신과 다님ㅎ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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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걍 튓터는 정병환자들이 너무 많은거같음 세상 모든걸 비틀어보고 어떻게든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어버리는것 같음 문제가 아닌 일도 문제로 만들어버리는 괴물들이 바글거림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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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긍데 저 트윗은 엄마를 미워한다는 거 보니까 가정에 사연이 있는 거 아닌가 싶음... 트위터가 과장하는 면이 있다는 거에 동의하는데 저런 트윗에는 그냥 행복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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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남들에게 별 문제가 아닌 일이 누군가에겐 큰 문제일수도 있으니까요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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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 동정할 필요가 없음 본인이 스스로 낳기로 택해서 낳은건데 뭘동정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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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ㅠㅠ… 나도 결혼할 때 되니까 완전 이해돼
외동에다가 엄마한테 맞고자라서 20대 초반에는 연 끊고 살 작정으로 독립하고 그랬는데
중간에 연락 종종 하면서 관계가 좀 괜찮아짐
내년에 결혼하는데 엄마가 그냥 불쌍하다.. 아빠랑 이혼해서 혼자사는 엄마도 불쌍하고, 돈 없어서 알바 다니는 것도 불쌍하고 ㅠ 근데도 말은 살갑게 나오지 않음 예전에 나한테 어떻게 했는데 라는 마음이 종종 나옴… 이렇게 마음이 곪아가는거같아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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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이해는함... ㅜㅜ그런데 엄마는 엄마 나는 나라고 생각해야 서로를 위해 좋아요 독립하는 것도 좋고...ㅜ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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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또 자기연민 시작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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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엥 1도 공감 안 됨 엄마에게 연민을 느끼면서부터 내가 성숙됐다고 느끼고 더 잘해주고 싶어졌는데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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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진짜 트위터에는 너무 자기연민 강하고 애같은 사람 잔뜩 있는듯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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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정말 동의함. 트위터는 너무 자기연민의 극치... 일반화가 엄청 심하고. 자기는 항상 완전무결한 피해자이며 숭고하고 생각이 깊고 등등등...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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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2222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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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저사람 가정사가 있나보지 뭐
저런거에까지 과장한다고 비난하고싶지않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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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222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신기함 꽃밭이라 부러울뿐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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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힘든 가정사 없는 사람들은 저런틧이 이해안될수 있을듯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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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감쓰취급 당하면서 자라면 저 감정 모를 수가 없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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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난 정말 공감함
미워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불쌍해하고 사랑하지도 못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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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도 그냥 남들처럼 저 감정을 모르고 오바 떠는거 아니냐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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