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방에 적었다가 여기로 글 옮겨왔어!>
청주-부산 장거리연애고
원래 연애 생각 일절 없었는데
1년넘게 짝사랑해줘서 믿고 사귀기로 했어 곧 100일이구
장거리+내가 장기 취준생 +가족간병 때문에 연애 안하려고 했었고
상대방이 몇번 고백해줬던것도 정중히 거절했고 그냥 친구로 지냈었어
나한테 너무 헌신적으로 잘해주고 내가 지금 데이트비용을 많이 쓸수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본인이 더 많이 써주고 했거든
근데 그게 스노우볼이 꽤 굴렀나봐
상대방도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한달에 1번 만났는데 이번달은 아예 못봤어
나 만나면 장거리다보니 한번에 80은 녹는것같았어ㅠ
난 막 엄청 호화스러운 데이트 바라지도 않고
데이트비용 나랑 반반해도되고 돈안드는 데이트나 기차비라도 내가 내줄수있거든
근데 그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도 안해줄뿐더러
구구절절 적기 어렵지만 내가 지금 집안일로 좀 많이 힘든 상태야..
난 극F라서 나한테 진심이 아니라도 요즘 괜찮아? 어때? 하고 관심가져주길 바라거든
딱 관심정도만 줘도 나 혼자 위로받는 스타일인데
근데 전혀 그런거 물어봐주지도않고 최소한의 관심도 없는것같아
내가 뭐먹는지 뭐하는지 요즘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본인말로는 자기는 T라서 코딩 잘 해줘야한다는데
솔직히 애도 아니고 결혼적령기에 만난건데 그정도의 노력은 본인 스스로 해야하지않나? 싶어 ㅠ
난 연애경험 그래도 남들만큼은되는데 상대방은 내가 첫연애야 그래서 잘 모르는걸까?
식은거같은데 남들눈엔 어떤지 모르겠어서..
혹시 내가 뭔가 자기연민에 빠져있거나 잘못생각하고있는게 있으면 댓으로 꼬집어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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