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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자 고민에 빠진 구단이 하나 있다. 박찬호 다음으로 나올 유격수 대어를 보유하고 있는 SSG다. SSG 주전 유격수이자 국가대표팀 유격수인 박성한(27)은 앞으로 건강하게 뛰어 등록일수를 채운다는 전제 하에 2027년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그 시점의 나이는 29세로, 박찬호보다 한 살 어린 시점에 시장에 나온다.

박찬호도 좋은 유격수고, 박성한도 좋은 유격수다. 어느 선수가 더 나은지에 대한 판단은 어떤 측면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박성한은 전체적인 공격 생산력에서 박찬호를 꾸준히 앞서왔다. 출루율이 좋고,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선수다. 경력에서 부상도 그렇게 많지 않다. 나이까지 고려하면 값어치가 박찬호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심우준에 이어 박찬호까지 당초 예상했던 금액 이상으로 계약함에 따라 이 여파는 이제 박성한 협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직 FA까지 2년이 남아 양쪽 모두 계약이 급한 단계는 아니지만, SSG는 일단 박성한과 비FA 다년 계약을 구상하고 있다. 팀의 유격수 흑역사를 끊어준 선수이고, 당장 대체할 수 있는 자원도 마땅치 않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스타로 클 수 있는 경력과 인성, 향후 팀의 구심점으로 클 수 있는 리더십, 두꺼운 팬 베이스까지 갖추고 있다. 김광현 최정에 이어 청라 시대를 이끌어 갈 선수다. 놓치면 안 된다.
'연 평균 20억 원 이상'이라는 기준점이 선 만큼 박성한 측에서도 이 이하의 제안에 도장을 찍을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 안 되면 FA 시장에 나가 평가를 받아본다는 계산도 있을 법하다. 현재 성적을 2년 더 이어 가면 인기는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SSG는 내친 김에 장기 계약으로 박성한을 묶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다. 내년에 계약을 한다고 치면 FA 전 마지막 시즌인 2027년까지 합쳐 장기 계약을 하는 식이다. 

장기 계약으로 얻는 이점을 고려하면 연 평균 금액은 떨어질 수도 있지만, 현재 시장가를 고려하면 드라마틱하게 절감하기는 어렵다. 결국 6년 120억 원이 기준점이 될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 더 오른다면 오지환(LG)이 가지고 있는 유격수 역대 최고 금액(6년 124억 원)이 깨질 수도 있다.

박성한으로서도 이 금액을 목표로 남은 2년을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달려볼 법하다. 한편 SSG는 박성한보다 1년 앞서 FA 자격을 얻는 최지훈과 비FA 다년 계약도 생각해야 한다. 내부 센터라인을 단속해 내부 계산을 모두 마친 뒤, 2026년 시즌 뒤 FA 시장에서 대어 사냥에 나서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이대로 흘러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대표 사진
고동1
그니까 돈 아껴서 성한이 잡자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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