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들은 근데 사이 좋지않아?

난 둘째고 여동생한명 누나 한명 있는데 이 둘이서 맨날 싸움 서로 긁히는말만 안하면 평소엔 얌전한데 긁히는말 하나라도 던지면 누구 한명 집에서 쫒겨나야 끝남

다른집들은 들어보면 다들 같이 붙어있고 싶어서 안달이던데..쯧;; 

나는 간신짓만 하면 여기저기서 이쁨 받으니까 상관없긴 하지만 시끄러워서 문제임

[익인1]

뭔소리야 우리집도 첫째랑 막내가 뒤지게 싸워 그리고 가끔 둘째인 나랑도 ㅎㅎ 아 우린 세자매~~

[글쓴이]

난 여동생이랑은 한번도 싸워본적 없는거 같고 누나랑만 자주 싸운듯 그래서
누나빼고 동생이랑 놀러다닐때 많음
그리구 같은 둘째끼리 만나서 뭔가 반갑다 ㅋㅋ

[익인1]

둘째의 서러움... 쓰니도 느끼니??!!

[글쓴이]

내가 여자였음 옷같은거 당연히 물려받겠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하게도 남자애라 새옷 항상 사주셨고 뭐 좋은거 있음 누나부터 해주긴해 ㅋㅋㅋ.. 그게 젤 싫어

[익인1]

아 난 언니랑 연년생이라 옷은 아닌데 걍 언니라서 언니가 다하고 동생 태어나니 동생이라 동생주고.... 물론 동생 줄 때 언니도 줌.. 난요... 괜찮다 했숨둥..허허...

[글쓴이]

1에게
아 맞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설에 용돈 같은거
ㄹㅇ 나이 다르다고 누구는 적게주고 많이주고 이것도 젤 싫었음 이거가지고 싸운적 있어서 압수당함

[익인2]

자매바이자매인거 같은데
사이 안 좋은 애들은 주먹다짐도 하더라고

[익인3]

케바케지
난 언니랑 절연했어
한 2년 안 봄

[익인4]

나만해도 안좋은데 뭘

[익인5]

난 중딩때부터 사이안좋아서 지금 서른인데 연락처없고 대화도 일절안함

[익인6]

사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