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손절한거 후회된다

너무 지긋지긋하고 싫었는데 

그만큼 내인생에서 많은 시간 같이 보낸만큼 

더 신중히 생각했어야 했는데 

나 힘들고 버겁고 예민해서 사람들 손절하고 고립된거 

후회된다. 

그때 좀 더 잘해볼껄 

그땐 우울증이 와서  사람들이 다 싫었어 

지금도 비슷하지만

[익인1]

마자 넷상에서는 막 손절하라하는데 절대 비추 ㅠ근데 나도 그런 시기 있었는데 다음 인연이 또 오더라고..뼈저리게 느끼고 미래의 주변 사람들한테 잘하면된당..

[익인2]

본인이 안바뀌면 앞으로도 그래

[글쓴이]

그러게 그래서 최대한 안예민해지려고 내 취미생활 늘릴려고 노력해 ..

[익인2]

예민하다는게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무언가가 거슬린다는거야?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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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지긋지긋했으면 손절하는게 맞는일이긴해. 그때 힘들어서 손절한걸 후회하기 보다는 그 이후에 더 좋은 사람을 옆에 만들지 않은걸 후회하는게 더 맞는거같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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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다시 만들면되지 어차피 다 시절인연임~

[익인5]

나랑 비슷하네ㅠㅠ 근데 그때 지긋지긋한거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해도 고통이던데ㅠㅠ

[익인6]

스스로 고립되는 길이긴 해. 근데 이미 벌어졌으니 앞으로가 중요하지. 날 너무 힘들게 하는 인연이면 몰라도 그 정도가 아니면 조금씩 견뎌보자. 근데 그땐 쓰니가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어쩔 수 없었을 거야. 다 쓰니가 살기 위해 그런 거임.

[익인7]

별로인 사람 붙잡아봐야 나도 똑같이 별로인 사람되는건데뭐
더 널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주위에 둬

[익인8]

다른 새로운 사람들 또 만나면 되지

[익인9]

난 너무 잘한거 같음 나한테 도움안되는 사람들이라 하나도 잘난게 없음 붙들기엔 떼먹을것도 없다 나만 고통받고

[익인10]

나도 손절 잘하는 편인데 그래도 같이 술 마시고 여행갈 사람정도는 남겨둠 그냥 진짜 진짜 괜찮은 사람 소수만 있으면 된다

[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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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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