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내가 진짜 뭐 하고 싶은지 몰랐는데

진짜 하고싶은 일이 뭔지 이제 깨달은거같아 진짜 의미없이 공기업 준비해야지 했는데 난 그걸 하고싶었던게 아니었나봐...관심있는 직무 채용공고 딱 뜨자마자 난 진짜 이걸 너무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지금 같은 직군 다른 직렬 계약직인데 한번 원서 넣어보는게 맞겠지..?큰 틀에서 보면 같은 곳에서 일하는건 맞는데 부서는 아마 다를거같고..

[익인1]

오 무슨 직무??

[익인2]

일단 넣어보자

[익인3]

부럽다.. 그런 마음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ㅠ 무조건 넣어봐야지! 적성 안 맞는곳 다니면 우울증 생긴다 진짜로...

[익인4]

나도 익이니3처럼 부러워. 진심이야. 난 글쓴이익보다 2살 더 많은데 여전히 모르겠어 부끄럽지만.... 정말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