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100%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대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교류하기 전에 상대와 내가 어떤 점이 다른지 관찰하고 니즈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하거든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100%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대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교류하기 전에 상대와 내가 어떤 점이 다른지 관찰하고 니즈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하거든
그 부분에서 회피형은 악명 높은거에 비해 다루기 쉬웠음
너무 부담스럽게 안하고 안정감 주면 갈등 상황에서도 먼저 대화를 요청하고 순한 모습을 보임. 감정적으로 지치고 혼자 있고싶어할땐 나도 내 시간 보내면 돼서 아주 좋았음
반면에 불안형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기분이었음
일단 불안형은 불안을 해소시켜 안정화 시키는게 그들이 원하는 방식이잖아
근데 불안을 해소시켜줘도 자기 방식대로 안흘러가면 불안해함
그리고 뭘 말하면 한두번 꼬아서 해석하면서 본인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게 느껴짐. 파트너가 못 떠나게 가스라이팅도 서스럼 없이 하고
애인은 항상 곁에 있을순 없는데 계속 같이 있으려고 하고 내 시간 가지려고 하면 사랑하지 않냐고 애정을 갈구하고 사랑을 확인하려 했음
거의 연애하는 일년동안 불안형의 통제하에 행동해야하는 꼭두각시 느낌.
두 유형을 사겨봤지만 불안형이 훨씬 어렵고 힘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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