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안 화목한 집이 오히려 드물지 않음?

나 포함 친구들 다 부모님이랑 찐친처럼 지내서

[익인1]

보통 끼리끼리니까 사람마다 체감 다르지..

[익인2]

안 화목한 집은 생각보단 많지만... 쓰니 주위에는 없을수도 있지

[익인3]

부럽다

[익인4]

그것도 모름

[익인5]

난 아님

[익인6]

주변환경만 데이터베이스로 본다면 부자동네는 세상이 다 살만 한줄 알겠지?

[익인7]

걍 좋은얘기만 하고듣는거 아닐까

[익인8]

알수없음 남의집일은

[익인9]

안좋은 얘기는 안하니까

[익인10]

이거 진짜 케바케.. 나 학창시절 때는 주변이 다 딸바보에 화목했는데, 직장 때 만난 사람들은 다 가정사 심각하더라

[익인10]

그리고 화목하면 자랑 안 해도 티 남 부모님이랑 전화하는 것만 옆에서 들어도

[익인11]

너가 남의 집 사정을 다 안하고 어떻게 확신함?

[익인12]

그냥 그래보였던 친구들도 각각 아픈 가정사 또는 골치아픈거리 하나씩 있더라.. 마냥 다 좋은경우가 오히려 드물듯…

[익인13]

다들 행복해보이는 척하는 경우도 있음 깊이 파면 다들 하나씩 말못할 사정 있어

[익인14]

나 엄마랑 찐친처럼 지내고 자주 놀러다니는데 가족끼리 안 화목하고 사이안좋음

[익인15]

우리집은 싸움 할당량이라도 있는지 부모님 이틀걸러 한번은 꼭 싸운다 ^^

[익인15]

부모님 사이좋고 집안 화목한거 천운으로 알아 그거만 해도 자식 할일 반으로 줄어든다

[익인16]

나도 대학때까진 그런 줄 알았는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

[익인17]

ㅎㅎ 나도 우리집 밖에선 화목한줄 알아

애들도 아니고 이걸 밖에 화목하지 않다 오픈하는사람은 극히 드물어 화목하면 화목하다 풍기고 화목하지 않아도 화목한척 코스프레 해야항

[익인17]

특히 여익들... 절대 내 약점 오픈하지 말아

[익인18]

나도 부모님이랑 찐친처럼 지내 엄마 아빠 사이가 안좋을뿐 그래서 다들 화목한줄앎 나랑 논이야기만하니까